'신의 선물' 납치된 김유빈, 바로와 함께? 의문증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15 12: 07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납치된 김유빈이 바로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의 선물' 측은 15일, 납치된 후 행방이 묘연했던 샛별(김유빈 분)이 영규(바로 분)와 함께 있는 의문의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샛별은 검은 양복을 차려 입은 의문의 사내들 옆에서 영규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게임을 즐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별장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샛별이 왜 영규와 함께 있게 된 것인지, 검은 양복의 사내들은 누구의 수하인지 알려지지 않아 납치 사건에 대한 의문을 키운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밤 방송될 14회에서 샛별의 납치를 둘러싼 많은 음모와 의문들이 밝혀질 것"이라며 "딸을 지키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수현이 과연 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의 선물'은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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