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오늘 황정음·류수영·차인표 참석 속 대본리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5 13: 52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배우 황정음, 류수영, 차인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본리딩을 갖는다. 배우 정경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촬영으로 미국 뉴욕에 머물어 불참한다.
방송관계자들은 15일 OSEN에 "오늘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일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황정음, 류수영, 차인표 등 주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본리딩을 갖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경호는 '도시의 법칙' 촬영으로 인해 대본리딩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앞서 '끝없는 사랑'과 관련, 황정음, 류수영, 차인표, 심혜진 등이 물망에 올라 제작진과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등이 주역으로 나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차인표, 심혜진 등은 없어서는 안 될 비중있는 조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정웅인은 박영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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