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네모’ 유세윤 “7년마다 결혼 갱신하고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5 13: 52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개그맨 유세윤이 7년마다 결혼을 갱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결혼 생활을 갱신할 수 있다면 몇 년이 적당한가?’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유세윤은 “결혼을 7년마다 갱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올해로 결혼 22년차에 들어선 MC 이경규는 다른 패널들이 결혼의 갱신기간을 20~30년이라고 대답하자 “내가 대답하기 힘들다. 조금 더 깎아라”라며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결혼을 할 거냐”는 질문에 이경규와 유세윤은 각각 “다시 태어나지 않겠다!”, “돌로 태어나고 싶다”고 대답하는 등 다른 토크 주제보다 격한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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