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日 솔로 아레나투어 2회 추가공연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15 15: 08

보이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일본 솔로 아레나투어 'D-LITE Tour 2014 in Japan'의 오사카죠홀 추가공연이 확정됐다.
오는 6월 11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의 막을 올리는 대성은 코베 월드 기념 홀, 마린멧세 후쿠오카, 부도칸 공연에 이어 7월 26일~27일 양일간 오사카죠 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성의 아레나투어에 일본 현지 팬들의 티켓 신청이 20만 건을 넘어섰고,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총 8개 도시 15회 공연이 확정됐다.

대성은 지난해 2월 일본 솔로 데뷔앨범인 '디스커버(D'scover)'를 발표하고, 오리콘 앨범 위클리 차트 2위에 오르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의 앨범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첫 솔로투어 'D-LITE D'scover Tour 2013 in Japan'를 진행했고, 일본 전국 20개 도시, 26회 공연으로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일본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올해 초 빅뱅의 멤버로서 77만 1000명의 관객을 모은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지난 12일~13일에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YG Family World Tour 2014 POWER in Japan'에서 이틀간 총 10만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한편 대성은 오는 7월 16일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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