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2M 크기 도라에몽 인형과 잠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5 15: 15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인형과 함께 잠이 든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2m짜리 도라에몽 인형이 있냐"는 컬투의 질문에 "배 안에 들어가서 잘 수가 있다. 거기 들어가서 잔다"고 답했다.
또 그는 "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이라면서 "도라에몽 선물을 펼쳐보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도라에몽 꿈을 꿨다"면서 "같이 날아다니고 투시하는 망원경 끼고 투시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한준모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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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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