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데뷔작서 양희경과 키스신..힘들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5 15: 21

배우 심형탁이 데뷔작에서 대선배 양희경과 키스신을 찍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첫 데뷔작에서 양희경 선생님과 키스신이 있었다"며 "제가 상상 속의 남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스를 하는데 굉장히 힘들었다"며 당시의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에 컬투가 "양희경이 의도적으로 NG를 냈냐"고 묻자 심형탁은 긍정의 답을 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한준모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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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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