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주량과 주사에 대해 밝혔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술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운동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한다"며 "소주 5병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잔을 놓고 혼자 확인했다.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혼자 마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심형탁은 "주사가 있냐"는 질문에 "'식샤를 합시다' 종영 후 MT를 갔었다. 다음날 (윤)두준이가 일어나서 귀여운 주정뱅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 심형탁은 "웃음이 끊기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한준모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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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