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외고
진주외고서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인한 사망사건에 대해 특별감사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15일 진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 사망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상황점검반이 지난 13일부터 사건 경위 및 실태를 점검한 결과 교육청의 보고사항이 일부 사실과 달라 특별감사를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진주경찰서는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지원을 받아 이 학교의 학교폭력문제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14일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1학년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2학년 ㄱ군을 구색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한 학새이 동급생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