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떠난 최재영 작가가 나영석 PD, 신효정 PD, 이우정 작가와 함께 차기작을 준비하게 됐다.
15일 tvN 관계자는 OSEN에 "최재영 작가가 나영석 PD와 신효정 PD, 그리고 이우정 작가와 함께 CJ E&M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네 사람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들이다. 때문에 이들의 재결합 소식은 향후 선보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업계 및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케 했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네 사람이 한 팀으로 다시 뭉친 것에 대해서 크게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정작 본인들은 '별다른 일 아니다'며 굉장히 무덤덤해 한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에서 CJ E&M으로 이적한 신효정 PD는 현재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가 합을 맞추고 있는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새로운 기획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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