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나는 남자다’의 정규편성 가능성에 대해 예측한다.
최근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이 4년 만에 움직인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집중 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나는 남자다’의 출연자들의 조합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희철은 “장동민이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돋보였다. ‘비틀즈코드3D’에서 쌓은 윽박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장동민 씨가 방송 전 유세윤 씨에게 ‘그 녹화는 내가 제일 빵빵 터트렸어’라고 했다더라. 유세윤과 나는 이구동성으로 ‘장동민이 빵빵 터트릴 정도면 녹화가 잘 안됐구나’라고 이야기했다”며 비화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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