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싫은 강아지, "나 좀 내버려둬요" 귀여운 앙탈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15 17: 57

씻기 싫은 강아지
씻기 싫은 강아지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사진공유 서비스인 핀터레스트에 '씻기 싫은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 목욕하기 싫다는 의사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갈색 강아지가 등장한다.

씻기 싫은 강아지는 온몸이 젖은 채로 욕조 모서리에 한껏 붙어있다. 두다리로 꼿꼿이 서서 수도꼭지에 고개를 걸칠 치고 있는 모습이 한 눈에 봐도 씻기 싫어한다는 느낌이다. 주인의 시선마저 외면하고 서있다. 하지만 강아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귀여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씻기 싫은 강아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씻기 싫은 강아지, 귀엽다" "씻기 싫은 강아지, 그래도 결국 씻어야 할 걸" "씻기 싫은 강아지, 귀여워도 안봐줘" "씻기 싫은 강아지, 주인이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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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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