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혜천 1군 등록…‘부상’ 찰리 말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15 18: 18

NC 다이노스 좌완 이혜천(35)이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우완 찰리 쉬렉(29)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NC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차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화를 시도했다. 찰리가 말소됐고 이혜천이 등록됐다. 
찰리는 지난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정의윤에 타구에 맞고 오른쪽 복사뼈 주위 부근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 롯데와의 원정 3연전에 함께 하고 있지만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정도 제외된다.

찰리를 대신해 좌완 이혜천이 등록됐다. 이혜천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와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4볼넷 2실점(1자책)으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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