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이대형,'물 오른 타격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4.15 20: 02

1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2루 KIA 이대형이 안타를 때리고 있다.
KIA 한승혁이 한화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한다. 한승혁은 1군 경기에 32차례 모두 계투 요원으로 뛰었다. 장차 호랑이 마운드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 한승혁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통해 야구 인생이 뒤바꿀 수도 있다. 그런 만큼 이날 경기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외국인 투수 앤드류 앨버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5.73. 2일 삼성전서 6이닝 3실점(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호투하며 국내 무대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9일 NC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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