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의 1대 7 벚꽃 혈투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측은 15일, 홀로 7명의 검은 양복 사내들과 맞서는 정겨운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장면은 예고편을 통해 미리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장면. 아름답게 흩날리는 벚꽃 잎이 현우진(정겨운 분)의 외로운 혈투를 더욱 비극적으로 보이게 한다.

이에 제작진은 "우진의 벚꽃 혈투는 그 동안 마음의 빚처럼 커다란 상처로 안고 살았던 동찬과 소중한 인연 수현, 두 사람을 지키기 위한 우진의 용기 있는 선택"이라며 "샛별 유괴사건 뒤에 감춰진 수많은 음모와 진실이 차츰 베일을 벗고 있다. 단 한 명의 진범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수현과 동찬이 딸 샛별과 형 동호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의 선물'은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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