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침대 몰카 공개? 신곡 '바디랭귀지' 콘셉트 이미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16 07: 45

인기 래퍼 산이가 오는 22일 발표한 새 싱글 '바디 랭귀지'의 파격적인 가사와 콘셉트 이미지를 16일 공개했다.
성적인 표현이 가득한 가사와 침대 몰카를 연상케 하는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바디 랭귀지' 전체 가사속에는 '단출 풀고 가슴 대봐 내 손은 청진기', '난 한 마리의 말, 내 위 올라타', '머리부터 발끝까지 침 바르고 싶어' 등 '19금' 가사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콘셉트 이미지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자고 있는 산이의 옆에서 머리로 얼굴을 가린 한 여자가 촬영한 듯한 셀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개된 사진은 곧 발매될 산이의 새로운 싱글을 위해 산이가 직접 준비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음원 발표전에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를 재밌게 설명해 드리기 위해 연출한 사진"이라며 "묘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거침 없고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이번 산이의 신곡은 자칫 저속하고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민감한 주제를 산이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낸 재밌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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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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