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한류스타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서는 것.
이상엽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6일 "이상엽이 아시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달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중국 등 본격적인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엽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홍콩 업타운 플라자(Uptown Plaza)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지며 이를 시작으로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다채로운 공연 구성과 팔색조 매력으로 현지 팬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

한편 이상엽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 등의 한류 드라마와 함께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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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