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권율, 현장에선 반전의 귀염둥이..'친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6 09: 27

배우 권율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천상여자'의 현장 사진을 통해 반전 매력을 펼쳤다.
16일 권율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천상여자'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극중 가족 관계보다 더욱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냉랭한 관계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극중 할머니와 어머니인 정영숙과 김청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삼촌 역할의 최재원과는 귀엽고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해 친분을 과시했다. 

권율은 현장에서 늘 예의바른 모습으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천상여자'에서는 지석과 선유(윤소이 분)이 결혼하며 흥미를 배가시켰다. 방송은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goodhmh@osen.co.kr
권율 페이스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