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공개한 사진 속 이준수는 펭귄 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준수는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거대한 크기의 바다코끼리가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했지만 친해진 이후에 카메라 감독을 가리키며 "메리(바다코끼리)보다 이 아저씨가 더 뚱뚱하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또한 펭귄 옷을 입고 아장 아장 걸으며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으며 펭귄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특유의 해맑음을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혁은 바다 코끼리가 무서워 얼어버린 이준수를 놀리거나, 직접 펭귄 옷을 입혀주는 등 친구 같은 아빠의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종혁과 이준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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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