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채널 J 골프(대표 김동섭) 대표 레슨 프로그램 ‘라이브레슨 70’의 미녀 MC 최여진이 오는 5월 11일(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최여진의 피앙세는 현재 CJ레이싱팀 감독 겸 선수로 활동 중인 김의수. 둘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예쁜 만남을 지속해 오다 첫 만남일이었던 5월 11일(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최여진은 “우리는 둘 다 감각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서로에게서 공감하고 배우는 것이 많다“며 “상대방의 경험과 조언들을 통해 서로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세를 가지는 것보다 아직은 서로의 일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을 선순위로 두고 싶다는 최여진. 결혼 후에도 김의수는 카레이싱으로, 최여진은 골프로 각자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최여진은 이어 “앞으로도 골프에 관해서라면 더 깊이 파고 들 것이다. 더 풍족한 지식으로 배우자와 함께 스포츠에 대한 교감을 많이 나눌 것”이라고 변함없는 골프 사랑도 내비쳤다.
‘5월의 신부’ 최여진은 현재 J 골프 ‘라이브레슨 70’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과거 ‘최여진의 헬로 골프’ 등 골프 관련 서적도 발간해 아마추어 골프들을 위한 레슨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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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