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350여 명 탑승객 탑승..구조중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16 10: 10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전 8시 58분 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의 조난신호가 접수됐다. 세월호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세월초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을 포함 승객 350여 명이 탑승했으며, 선박이 침수로 인해 좌현으로 2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다.
이에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충격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인명피해없었으면" "진도 여객선 침몰, 다들 무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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