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PD "YG-JYP-안테나 포함 계약미팅 진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6 10: 49

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측이 YG, JYP, 안테나뮤직을 포함해 국내 가요기획사와 참가자 간 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팝스타3' 박성훈 PD는 "이제 방송을 마치고 그동안 제작진에게 참가자 영입의사를 밝혔던 가요계 러브콜을 정리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안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3사, YG, JYP, 안테나뮤직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박 PD는 "한 참가자에 대해 복수의 기획사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수일 내에 정리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참가자들이 최적의 기획사로 향할 수 있도록 제작진이 도움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일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K팝스타3' 출신 중 우승자 버나드박이 JYP 행을 확정한 상황. YG에서는 춤과 보컬 실력을 두루 갖춘 13세 참가자 이채영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영입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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