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또 다시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 평균 2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8.0%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어제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석태(강인덕 분)가 상현(곽희성 분)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들임(다솜 분)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제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제 시청률 1위, '사노타' 진짜 대단하다", "어제 시청률 1위, '기황후' 못 따라가는 건가", "어제 시청률 1위, '사노타' 국민 드라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기황후'는 시청률 26.1%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18.2%의 시청률을 보인 '천상여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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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