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배우 천우희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문근영은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영화 ‘한공주’ VIP 시사회 비하인드 영상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응원하고 싶은 친구가 천우희”라고 말하며 천우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한공주’에 좋은 소식도 많이 들리고 (천우희가) 칭찬도 많이 받고 있어서 굉장히 기대된다. ‘한공주’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천우희 배우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일 있었던 ‘한공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문근영의 모습을 담은 것.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종영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한 문근영은 '한공주'로 첫 주연을 맡은 천우희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았다. 그는 시사회 참석을 위해 앞서 있었던 화보 촬영 스케줄을 미리 조율하기도 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소속 배우들 사이에서도 천우희의 연기와 영화 ‘한공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소속 배우 김효진 역시 천우희와 ‘한공주’를 응원하기 위한 상영회를 준비하는 등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공주’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ewolong@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