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강하늘 "이상윤, 말도 안 되는 비주얼"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이상윤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강하늘이 배우 이상윤을 실제로 본 소감에 대해 "말도 안되는 비주얼"이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촬영 할 때 한 번 만났다. 2화 끝에 스쳐 지나가는 신에서 뵀는데 키가 정말 크고 다리도 길었다. 마치 모델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아역으로 출연하는 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며 "다행히 감독님께서 웃을 때 많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하늘은 '엔젤아이즈' 1, 2회분에서 어린 윤수완(남지현 분)에게 운명적 끌림을 느끼는 순수한 고등학생 어린 박동주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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