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렛잇고'에 누리꾼 "천재 아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6 15: 19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부른 영상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추사랑 개인 페이스북에는 ‘렛잇고-겨울왕국 OST 추사랑 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이 게재됐다. 국내 동요 ‘그대로 멈춰라’를 부르는 영상에 이어 이번엔 영어 노래까지 소화한 것. 
영상 속에서 추사랑은 ‘렛잇고’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을 췄다. 특히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후렴구에서는 입을 크게 벌리고 열창,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추사랑은 풍선을 들고 자리에서 콩콩 뛰며 ‘그대로 멈춰라’를 신나게 불렀다. 노래가 끝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다시 부르자고 졸라 동요를 불러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추사랑 렛잇고 영상에 누리꾼들은 “추사랑 렛잇고, 어린 나이에 3개 국어 하는 건가”, “추사랑 렛잇고,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까”, “추사랑 렛잇고, 정말 딸바보 될 수밖에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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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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