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FA? 키이스트 측 "계약 남았다..거취 논의 아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4.16 17: 29

키이스트 측이 배우 최강희와 재계약 문제에 대해 아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강희는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오는 5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007년부터 약 8년간 키이스트에 몸담아왔다.
전속계약 만료일이 임박하면서 최강희가 재계약 대신 FA 시장에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다른 매니지먼트사들의 영입 경쟁이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와 관련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6일 OSEN에 "최강희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려면 아직 2달 정도 남아있다. 배우와 재계약이나 거취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결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지난 1995년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현재 배용준 김수현 임수정 주지훈 홍수현 박서준 소이현 정려원 김현중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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