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스태프 2명, 6중 추돌사고로 사망 ‘비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6 18: 25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 된, 장국)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6일 ‘달래 된, 장국’ 관계자는 OSEN에 “지난 11일 새벽 5시께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던 의상 스태프 2명이 충북 충주 중부내력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를 당했다”며 “먼저 트레일러가 사고가 났고 2차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후 빈소를 마련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조문했고 지난 13일 발인했다. 이 관계자는 “발인 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예정대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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