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배우 이종혁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가수 김창렬은 "하느님 도와달라"고 말했고, 쌈디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고 다 무사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PM의 준케이와 황찬성은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더 많은 생존자가 나타나길..!"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포미닛의 전지윤, 권소현, 남지현도 "진도여객선 실종자 분들 빨리 구조되기를 기도할게요",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실종자분들 무사히 구조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진도여객선 사고로 구조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 빨리 구조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개그맨 김기리는 "잠시라도 시간이 있을 때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우리 같이 기도해요.. 기도가 모여서 기적을 이룰 수 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배우 클라라, 김새론, 김소현, 가수 올밴, 김그림, 2AM의 조권, 노라조 조빈, 개그맨 정종철, 조윤호, 개그우먼 이희경 등이 진도 여객선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SNS를 통해 전했다.
한편 이날 여객선에는 459명이 승선했으며 175명이 구조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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