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천이슬, "열애 공개, 연기에 제약 많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16 21: 31

배우 천이슬이 양상국과의 열애 공개에 대해 연기에 제약이 많은 거 같다고 털어놨다.
천이슬은 1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1회에서 이상민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여기서만큼은 양상국의 여자친구가 아닌 천이슬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천이슬은 “열애설 공개 후 대표님이 안 좋아한다. 내가 로맨스 연기를 하면 ‘진정성이 없다’고 얘기한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이제 시작하는 단계기 때문에 제약이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러브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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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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