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슬 아나,'롤챔스 새 여신의 아찔한 초미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16 23: 19

삼성 오존이 2시즌 연속 롤챔스 챔피언이었던 무적함대 SK텔레콤 K를 결국 침몰시켰다. 지난 결승전서 0-3으로 패했던 삼성 오존은 8강전에서 SK텔레콤 K를 상대로 3-1 앙갚음하는데 성공했다.
삼성 오존은 16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SK텔레콤 K와 8강전서 니달리로 1, 2세트를 주도한 '폰' 허원석과 '루퍼' 장형석의 단단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롤챔스 결승전 완패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은 완벽한 복수혈전이었다.
이로써 삼성 오존은 롤챔스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존은 오는 18일 벌어지는 삼성 블루와 CJ 프로스트전 승자와 30일 결승행 티켓을 두고 5전 3선승제 4강전을 벌인다.

경기종료 후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준비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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