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조세호, “前연인, 결혼식 사회 봐달라고 연락와 황당”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17 00: 06

‘로맨스가 더 필요해’ 전현무와 조세호가 헤어진 연인에게 받았던 황당한 연락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게임톡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전현무는 “저는 구 여친이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연락 온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도 격하게 동조했다. 그는 “썸을 타다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는데 보름 만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왓다. 사회까지 봐달라고 하더라. 정중하게 스케줄을 핑계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이런걸 보면 여자들이 더 잔인하다. 남자들은 이별 후에도 미련이 남는데 여자들 마음이 돌아서면 관계를 확실히 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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