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이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홀로서기에 나선다.
토르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백청강과 지난 3월31일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홀로서기를 결정한 백청강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 관계는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건강 상태도 많이 호전돼 올 가을 경에는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청강은 작곡 등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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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