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진도 여객선 참사 애도 "안타깝고 속상하고"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17 10: 30

가수 간미연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간미연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진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슬프고 화나고. 휴.. 제발 어떻게든 살아있어 주세요.. 도울 수 없어 미안한 마음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세월호라는 이름의 이 여객선은 이날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냈다.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일 오전 9시 기준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7명이다. 현재 289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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