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된,장국’ 류효영, 이원근에 로맨틱 프러포즈 포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7 11: 13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 된, 장국)의 류효영이 이원근에게 프러포즈 했다.
17일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은 오랜 우정을 쌓아오며 환상 케미를 선보였던 꽃고딩 유준수(이원근 분), 주다해(류효영 분)의 음악실 프러포즈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주다해는 오랫동안 유준수를 짝사랑해오며 그의 곁을 지켜왔다. 하지만 전학 온 장국(윤소희 분)와 유준수가 가까워지는 것에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쳐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아무도 없는 음악실에서 주다해가 유준수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주다해가 사랑의 증표로 건네는 머리핀에는 12년 전 두 사람의 특별한 사연이 담겨져 있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킬 전망이다.
그러나 유준수는 이미 주다해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을 만큼 엇갈린 마음을 보였기에 주다해의 고백이 두 사람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이원근과 류효영의 관계를 결정지을 중요한 장면으로 사랑과 우정사이를 넘나들었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진전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회에서는 증도로 여행을 간 유수한(데니안 분)이 강함초(이영은 분)과 시내에 나와 외식, 쇼핑 등을 즐기며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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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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