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진도 여객선 구조 기도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17 13: 49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를 위해 기도했다.
전효성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할 수 있는 게 기도 밖에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것.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9명이다. 현재 287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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