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몬스터즈 "라이브가 멋있어야 진짜 밴드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17 14: 02

록밴드 옐로우 몬스터즈가 라이브 공연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지니(www.genie.co.kr)의 영상 특화 서비스인 지니스픽(genie's Pick)에서는, 지난 9일부터 2주에 걸쳐 3인조 록밴드 옐로우 몬스터즈의 특별인터뷰 영상인 '인사이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진정한 록음악을 하기 위해 결성된 옐로우 몬스터즈(드럼 최재혁, 베이스 한진영, 보컬 이용원)는, 홍대 라이브 클럽부터 대형 록 페스티벌까지 매년 15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괴물 라이브'로 불리는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는 "라이브가 멋있어야 진짜 밴드다"며 "라이브 공연으로 진정한 밴드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여전히 '~ing'다" 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되기 위해 무대에서 항상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니스픽의 '인사이드스토리' 영상에는 최근 정규 11집을 발표한 이승환과 일본 록 밴드 로코프랑크(locofrank)가 말하는 옐로우 몬스터즈에 대한 인터뷰도 담겼다.
이와 더불어, 지니는 지난달 새롭게 런칭한 대화형 음악 소셜서비스 뮤직허그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옐로우 몬스터즈의 추천곡을 멤버들과 함께 들으며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스폐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 옐로우 몬스터즈의 자세한 인터뷰 영상은 지니의 '지니스픽'을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옐로우 몬스터즈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과 '최우수 록노래'를 수상했으며, 오는 5월 9일부터 진행되는 이승환의 전국 클럽투어 콘서트 '이몽(異夢)'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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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뮤직 지니스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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