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 세월호 참사 애도 "더 많은 인원이 구출되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17 15: 52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유키스의 훈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훈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슬픈 소식을 이제서야 들었네요..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인원이 구출되길 기도 하겠습니다. 끝까지 책임감 있는 선장님이었다면 더 많은 사람이 구출될 텐데. 모두 진심으로 많은 기도 부탁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 이날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9명이다. 현재 287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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