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서울 최고 상권 명동서 직영점 오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4.17 16: 00

원더브라를 명동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19일 서울상권의 중심 명동에 매장을 오픈한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를 국내모델로 내세워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26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명동점은 가로수길, 홍대, 영등포타임스퀘어, 강남역 등에 이은 핵심상권 매장으로 15평 규모의 직영점이다. 
현원량 엠코르셋 오프라인 사업부장은 "서울 패션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원더브라는 속옷이라는 단일품목으로 소규모 매장에서 평당 고효율을 내며 승승장구해 왔다"고 말했다. 또 "해외 관광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길 기대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물건을 구매한 전원에게 25000원 상당의 정품 '원더브라 시크릿팬티'를,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원더브라 우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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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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