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기자]이태원의 핫 플레이스 '글램 라운지(glam Lounge)'에서 스페셜 리미티드 세트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 리미티드 세트 메뉴 3종은 트렌디 한 주류와 이와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조합한 메뉴로 메인 홀에서 즐길 수 있는 진 세트 한 가지와 프라이빗 플레이스 테라스 바론에서 즐길 수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세트 두 가지다.
홀에서 선보이는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 세트는 헨드릭스 한 병과 큐큠버 플레이트가 함께 제공 된다. 엄선된 곡물과 11가지 허브, 장미, 오이가 주원료인 만큼 청량한 향이 특징인 헨드릭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오이를 굽기, 절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주류와 음식의 다양한 조화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빗 플레이스 테라스 바론에서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산업의 핵심 지역인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크래겐모어 (CRAGGANMORE) 12년산, 올드 파(OLD PARR) 18년산에 각각 쉐프가 바로 손질해 내놓는 신선한 사시미와 함께 제공 한다.
싱글 몰트 위스키 크래겐모어 12년산은 위스키 전문가 마이클 잭슨이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중 가장 복합적인 맛을 낸다고 극찬한 위스키로 강한 몰트의 맛과 달콤하면서도 가벼운 스모키함을 잔잔하게 느낄 수 있어 싱글 몰트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파(OLD PARR) 18년산은 크래겐모어 증류소에서 18년 이상 숙성된 최고의 몰트 위스키만을 엄선하여 전통적인 상온 여과 방식으로 제조해 풍부하고 묵직한 격조 높은 위스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글램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MYK 관계자는 "글램은 최상의 파티 플레이스로 트렌드를 이끌어 가기 위해 음악과 인테리어뿐 만 아닌 메뉴의 구성 또한 유럽, 미국 등의 트렌드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리미티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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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