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17일부터 예매에 들어간다.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된 이번 슈퍼매치 예매는 주요좌석이 조기 매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흥행카드인 슈퍼매치는 이번 경기서 관중들의 예매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지정석 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만석을 대비해 권종을 다양화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수원은 이번 시즌 주말 홈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2만 명 이상의 관중이 찾는 등 식지 않는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2012년 이후 2년만에 다시 한 번 빅버드 만석 신화가 재현될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매치 예매는 인터파크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및 ARS(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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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