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만원짜리 닭볶음탕...국내산 재료 '눈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17 19: 30

KBS2 '생생정보통'에서 10,000원짜리 닭볶음탕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오후 방송된 '생생정보통' '가격파괴 Why'에서는 10,000원 닭볶음탕으로 대박을 낸 식당의 비결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닭볶음탕을 10,000원에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 10,000원 닭볶음탕 집에서는 1시간동안 35팀의 손님이 다녀갈 정도로 대성황이었다. 한 손님은 "진짜 맛있다. 담백하고 깔끔하다. 양도 많다. 김치가 특히 맛있었다"고 평했다.

10,000원 닭볶음탕을 맛본 한 식당의 주인은 "이건 30,000원짜리다. 이 가격으로는 팔 수 없다"며 믿을 수 없어했다. 10,000원 닭볶음탕 집을 방문한 손님 역시 "여긴 정말 저렴해서 좀 의심이 들기도 한다"고 했다.
10,000원 닭볶음탕 집의 주인은 "우리 가게에서 쓰는 닭고기는 국내산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닭을 공급하는 농가에 전화연락을 해봤고, 이는 사실이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닭볶음탕 대박이네", "생생정보통, 닭볶음탕 나도 가서 먹어야지", "생생정보통, 닭복음탕 믿기지 않는 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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