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 & T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샌프란시스코 공격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낸 다저스 선발 류현진과 3루수 유리베가 대화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이닝 8피안타 8실점(6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최악의 경기를 펼친 기억이 있는 류현진은 이날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원정 3경기에서 19이닝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다. 샌프란시스코 1선발을 맡고 있는 범가너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 2승을 거두고 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