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의하면 17일 오전 6시 20분께 대구 북구 조야동 서변대교에서 1번 시내버스가 추락해 버스운전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보교통 소속 북구 1번 시내버스는 서변대교로 진입하다 급커브 구간의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기사 55세 이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버스가 차고지를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적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버스 추락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대구 버스 추락, 안좋은 일들이 겹친다" "대구 버스 추락, 기사님의 명복을 빈다" "대구 버스 추락, 더이상 안좋은 일이 안 생겼으면" "대구 버스 추락, 마음이 안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