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추락, 운전자 '사망'... 경찰 사고 원인 조사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18 19: 27

대구에서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6시 16분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서변대교 부근에서 시내버스 1대가 난간을 치고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성보교통 소속 북구 1번 시내버스는 조이동 서변대교로 진입하다 급커브 구간의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로 추락했다.
대구 버스 추락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안에는 운전자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버스 추락 사고에 네티즌들은 "대구 버스 추락 사고, 대체 무슨 사고가 이렇게 많나", "대구 버스 추락 사고, 무서워서 뉴스를 못 보겠다", "대구 버스 추락 사고, 흉흉하다 정말", "대구 버스 추락 사고, 안타까운 일 투성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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