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나바로-채태인, 백투백 아치 가동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와 채태인이 18일 창원 NC전서 백투백 아치를 가동했다.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나바로는 0-2로 뒤진 3회 2사 후 NC 선발 이재학의 3구째를 잡아 당겨 좌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시즌 4호째.

이에 뒤질세라 채태인도 이재학에게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나바로와 채태인의 백투백 아치는 시즌 4호이자 통산 740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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