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한화를 꺾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LG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에버렛 티포드가 6이닝 2실점으로 한국 데뷔 첫 승을 신고한 가운데 6회 터진 문선재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최근 6연패를 끊고 4승9패1무를 마크했다. 그러나 승률에서 LG(.308)가 한화(.313)에 근소하게 뒤져 탈꼴찌는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종료 후 LG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