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동환이 19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동환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청담동 애니버서리 웨딩홀에서 연인 장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동환이 23년차 배우인 만큼 그간 출연했던 작품의 감독을 비롯해 동료 배우들이 대거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환의 지인인 한 영화 관계자는 OSEN에 "청첩장을 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그다. 앞날에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윤동환은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무신', '내 마음이 들리니', '에덴의 동쪽', '주몽' KBS 2TV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불륜의 시대'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열연하며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