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세월호 실종자 제발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9 09: 02

배우 박신혜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에 대한 아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19일 오전 9시 기준 생존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현재 273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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