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세월호 구조작업 구세군에 '1억 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4.19 10: 31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작업 돕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에 "송승헌이 참사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파하며 도울 방법을 찾다가 기부 방식을 생각했고, 구세군 측에 기부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송승헌은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구세군을 통해 2억원 가량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에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도 지난 18일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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