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개인 통산 1000타점 '-5'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4.19 12: 34

두산 베어스 강타자 홍성흔이 개인 통산 1000타점에 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1999년 1차 지명으로 OB에 입단, 데뷔 첫 해를 최우수 신인선수 타이틀로 화려하게 장식한 홍성흔은 데뷔 8경기 만인 1999년 5월 5일 잠실 LG전에서 안타로 첫 타점을 신고한 이후 2007년 4월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500타점을 달성했다.
홍성흔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은 2010년 4월 7일 사직에서 LG를 상대로 기록한 6타점이며 한 시즌 최다 타점은 2010년에 기록한 116타점(2위)이다. 1000타점은 역대 10번째로 홍성흔이 1000타점을 달성할 경우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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